쭈야의 일상

빵 맛집인 너만보여 크루아상. 앙버터 빵 사러 들렸다가 딸기 만찬 시즌이길래 포스팅 해 본다. sbs 생방송 투데이 수상한 빵집편에도 나왔다고 한다. 딸기피자, 레몬커트 딸기 데니쉬, 딸기 크림치즈 납작이, 너만 보여 슈, 딸기 크로와상 딸기에 키위, 초코에 빠진 딸기, 딸기 밀푀유 등 너무 많았다. 보는 것 만으로 행복해지는...! 나는 앙버터 구매 완료~~!! 빵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방문 강추!

이대 맛집 중 추천하고 싶은 Top 3안에 당연 드는 모미지 식당! 모미지 식당은 이대 학생들이 밥약도 많이 하는 식당이다. 모미지 식당은 가지덮밥, 육회덮밥 등을 판매한다. 가지덮밥은 재료 소진시 판매하지 않으니, 가기 전 전화로 재고 여쭤보고 가기 추천! 평일 기준 5시 근방엔 괜찮았고, 6시 30분쯤 갔을 땐 웨이팅이 있었다. 보통 웨이팅 있으니 감안하고 방문하길 추천한다. 하지만 웨이팅 있어도 넘 먹고싶을 만큼 맛있는, 가지킬러라면 꼭 가봐야 할 모미지 식당. 사장님도 넘 친절하시고, 음식도 맛있고 좋다~ 웨이팅은 그냥 온 순서대로 계단쪽에 서있으면 된다. (따로 이름 적는 건 없다.) 차례가 와 자리 안내 해 주시면, 앉아서 패드로 주문하고 결제하면 된다. 음식이 나오기 전 가운데에 있는 sel..

요즘 빠진 신촌 맛집이 무엇이냐 물어본다면... 당연 김삼보를 먼저 말할 것 같다. 진짜 찐 밥이 맛있는 밥집! 흔치 않다~ 요즘 밥집에서 밥이 맛이 없는 곳이 많은데, 김삼보는 찐이다. 밥이 넘 맛있다. 메뉴는 김치찌개, 부대찌개 있고 둘다 1인 9천원이다. 김치찌개로 먹으면 두부는 인당 수로 나오고, 고기, 김치, 파, 라면사리 이렇게 들어있다. 주문은 인당 1주문 해야하고, 다 먹고 밥을 추가주문 하려면 3천원 추가하면 된다. 주로 2인으로 가면 계란찜 추가주문을 추천하고, 3인부터 계란말이 강추! (그치만 사실 밥 양이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3인에서 계란말이도 힘들었다.) 밥은 솥밥인데, 진짜 찰지고 맛있다... 넘 맛있어서 어떻게 더 맛있다 할 표현이 없다...! 진짜 최고의 밥맛이다. 반찬은..

스플렌더로 입문한 보드게임. 그뒤로 넘 재밌어서 스플렌더, 맨헤튼, 달무티, 할리갈리 등등을 가지고 있었다. 주로 팝콘에듀를 통해 구매했다. (팝콘에듀에서 만든 보드게임용 깔개도 구매함 ^v^) 한동안 잠잠한가 했는데~ 작년 연말에 사보타지, 보난자, 클루를 구매했다. 학과 친구들이랑 보드게임 하러 갔다가 다시 보드게임에 시동이 드릉드릉~ 고민 엄청 하다가 결국 구매했다 ㅎ 한동안 다시 잠잠했다가! 이번에 랩실 사람들이랑 보드게임 하러 갔다가 다시 폴인럽...ㅎ 보드게임을 또 사버렸다~ 자고로 보드게임은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으나, 주말에 데이트할 때 할 수 있는 그런 커플용도 가능한 게임을 찾아보았다 ㅎ 그래서 커플끼리 하기 좋은 보드게임을 추천해 보고자 한다. 1. 보난자 사실 신판은 3~5인으로 변경..

간편하게 들고다니면서 하기 좋은 보드게임 뭘까 하다가 발견한 지금부터 리뷰 시작! 바퀴벌레 포커 로얄 게임은 상대방을 잘 속일수록 이길 수 있는 블러핑 게임이다. 2인 ~ 6인 가능한 게임이다. 바퀴벌레 포커 로얄 게임의 규칙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1. 2인일 시 16장, 나머지 인원일 경우 7장을 테이블 가운데에 셋팅한다. 2. 나머지 카드를 남은 인원 같은 개수의 카드로 나눠가진다. 3. 카드가 남으면 1장을 제외하고 가운데 카드 더미에 섞는다. 4. 1장은 첫 차례인 사람이 가진다. 가운데 카드 더미 중 맨 위에 장을 뒤집는다. 5. 자신의 차례에서 한가지 카드를 가지고 동물 중 하나를 말하며 카드를 뒤집어 다른 사람에게 넘긴다. 이때 진실 혹은 거짓을 모두 말할 수 있다. 6. 카드를 건네 받은 사..

오늘 오랜만에 학부 동기들을 신촌에서 만났다.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리 랩실 인기 메뉴인 김광석 칼국수 당첨! (이때 왜 너스레 생각 안났는지 초큼 속상 ㅠ) 김광석 칼국수 메뉴에서 1번으로 시켜먹었다.사실 여기 올때마다 칼국수면 무한리필을 한!번!도! 즐겨보지 못했다. 왜냐면 배가 부르기 때문에...ㅠ 이번엔 동기들이 경험하게 해준다 해서 든든~ 했다 ㅎ 미나리 향도 좋고 버섯도 많고 소고기 듬뿍 해서 먹다보니 청하도 한병 까고~ 감자만두도 하나 추가했다. 먹다가 칼국수면을 드디어 한번 더 추가하고! 마무리로 볶음밥까지~ 완벽 그 자체. 밥도 보리밥이라 넘넘 맛있었다 ㅎ 맛은 있었지만 대신 볼록 나온 배를 얻었...ㅎ 다먹고 돌아다니다가 피어싱도 하나 오랜만에 샀다 ㅎ 근데 동생이랑 엄마가 귀지같다 ..